• 열정락서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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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열정이 길을 찾는 토크 콘서트, 열정락서 12회 행사가 진행되는 40여일 동안 최효종, 안상태, 오종철 세 MC와 김난도 교수님, 가수 인순이, 윤종용 삼성전자 고문, 개그맨 박지선, 송승환 PMC 대표, 모델 장윤주, 가수 성시경, 개그맨 이수근 등이 멘토로 나서 전국의 청춘들을 만났습니다. 

 

열정락서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명사들이 포함된 최강 연사 라인업을 자랑했는데요. 그 때문인지 시작부터 열기가 뜨거워졌습니다. 열정락서 첫 회를 들은 후 너무 좋아서 전국 12곳의 열정락서에 빠지지 않고 모두 참석하셨다는 분들도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추운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청춘들.

 

공연장 입장 전부터 열정락서는 시작됩니다. 멘토들에게 궁금한 것들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낙서 존!

 

열정락서 신청자 분들이 직접 쓴 질문이 강연 후 Q&A 시간에 바로 소개되는 신개념 질문신속 배달 시스템.

 

 

 

12회 동안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인 만큼 MC와 오프닝 공연 라인업도 화려했는데요. 안상태, 오종철, 최효종 씨가 번갈아 가며 진행을 맡아 주셨고 오프닝 공연에는 슈퍼스타 K의 김지수 씨, 인디계의 샛별 옥상달빛, 좋아서 하는 밴드 등이 열정락서의 분위기를 책임져 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가수 임정희 씨, 배우 최강희 씨 등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시기도 했죠.

 

“꿈을 가지지 않는다고 쇠고랑 차지 않습니다. 꿈이 없다고 해서 경찰 출동 안 해요잉~!

 

하지만 젊은이들이 꿈 꿀 때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아집니다.”

 

 

 

12회의 열정락서 멘토분들의 메세지를 짤막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코미디언 박준형


- 코미디언 후배들이 조언을 구하면 개그 프로그램을 많이 보라고 합니다. 

'코미디언이 개그프로그램을 보는 게 당연하지'라고 생각하시겟지만 의외로 자기 개그에만 골몰하느라 보지 않는 개그맨들이 많아요. 

'니가 사람들을 웃기는프로그램을 보지 않으면서 어떻게 너는 웃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라고 물어봐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어떻게 나가서 부딪혀 보지 않고, 경험을 쌓지 않고 '앞으로의 내 인생은 멋질꺼야. 난 젊으니까' 라고 생각하시나요? 젊음이 주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항상 긴장하시기 바랍니다.

 

 

 

코미디언 이수근 

 

- (김)병만이랑 저랑 돈이 없었어요. 이 곳 저 곳 싼 집을 보러다니는 데 KBS 방송국의 로고가 커다랗게 보이는 옥탑방이 있더라구요.

거기에 방을 구했어요. "내가 이 고생을 왜 하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 때마다 그걸 봤어요. 밤에 보면 둥그런 게 달 같아 보이거든요. KBS 로고가. 빛나 는 KBS 로고를 보면서 " 저 안에는 내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피 땀흘리면서 개그를 준비하고 있겠지? 가자, 저길 꼭 가자" 는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어요. 꿈을 항상 보이는 곳에 놓아두면 언젠가 그 안에 들어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껍니다.

 

 

 

Q&A 시간 삼성전자가 원하는 인재의 스펙을 묻는 한 청년의 질문에 "스펙은 기계한테나 따지는 것" 이라는 윤종용 고문님의 답변에 박수가 터졌습니다. 그 만큼 스펙의 압박을 받고 있는 20대가 많다는 반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공부, 좋습니다. 컴퓨터 활용 능력? 잘해서 나쁠 것 있나요. 20대가 하고 싶은 말은 "이런 스펙이 전부 다 쓸모없다, 싫다"는 것이 아닙니다. 깊숙히 자신을 들여다 볼 시간도 없이, 내가 원하는 꿈을 찾아볼 시간도 없이 똑같은 목적지를 향해 빨리 달려가라고 재촉하는 사회에 지쳐있는 것이겠죠.

 

 

 

대한민국 청춘들의 공식 멘토, ‘란도쌤’ 김난도 교수님. 


- 지금 전국의 청춘들이 스펙을 쌓느라고 정신이 없다고 합니다. 

오리 아시죠? 오리는 헤엄도 치죠. 뭍에 올려놓으면 걷기도 하고 놀래키면 조금은 날아요. 스펙 죽이는 동물이지요. 

하지만 하늘이 날 일이 있으면 누가 오리한테 부탁하겠어요? 하늘은 독수리가 더 잘 납니다. 

들판을 달려야 하면 말한테 부탁할 것이고 수영을 해야 한다면 돌고래한테 부탁할 꺼예요. 

내가 지금 오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건 아닌 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삼성라이온즈 오승환, 최형우 

 

- 왕성하게 활동 중인 야구선수들을 강단에서 만나보는 건 흔치 않은 기회인데요. 열정락서에서는 오승환 선수와 최형우 선수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오승환 선수의 이야기가 특히 인상깊었는데요. 다른 친구들은 한창 대학팀에서 뛰고 있을 1,2학년 시절. 오승환 선수는 허리 부상과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공 한 번 만져보지 못하고 재활치료만 했다고 합니다. 다시 야구를 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능력에 대해 의문만 남아있는 어두운 시기였죠. 이 시기를 타파하기 위해 오승환 선수가 택한 방법은 혼자서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밤마다 나가서 혼자 뛰는 게 무섭기도 했지만 묵묵히 혼자 나가서 달리고, 힘들다 생각하면서도 다음 날이면 또 나가서 학교 주변 언덕길을 뛰면서 단련했다고 해요.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간. 하지만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 준 고마운 시간'이라는 말의 울림이 깊었습니다.

 

 

 

모델 장윤주

 

- 저도 여기 모인 여러분처럼 20대 때 고민이 많았어요. 

“나는 왜 이렇게 생겼지?? 우리 집안은 왜 이렇지? 남자친구랑 사귈 때 더 잘할 껄. 그 때 그러지 말 껄” 하는 것들. 

가족, 외모, 지나간 시간, 옆 사람과의 비교. 결코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고민. 

그런데 내가 내 자신을 받아들이고 나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잘 보여요, 

자기 자신의 고유가치를 인정하고 그 자신감으로 큰 세상으로 나아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성시경 씨의 공연으로 열정락서 12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열정락서의 멘토들이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여러가지 조언을 해 주셨지만 자기 자신을 파악하고 꿈을 크게 가지고 용기있게 부딪혀 보라는 공통 분모가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안에 변하지 않는 한 가지로 세상의 만 가지 변화에 대처한다' 라는 말처럼 열정락서가 여러분 안에서 빛나고 있는 가능성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