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맛 페스티벌
  • 병맛 페스티벌
  • 병맛 페스티벌
  • 병맛 페스티벌
  • 병맛 페스티벌
  • 병맛 페스티벌
  • 병맛 페스티벌
  • 병맛 페스티벌
  • 병맛 페스티벌

포기하면 편하다 병맛 페스티벌!

 

 

 

청춘은 무언가를 해야 하는 숙명을 타고난 것처럼 보입니다. 지금의 청춘은 '꿈을 가져야'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깨지고 넘어지는 것을 '기회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하며, 어두운 어둠을 지날 때도 담대한 마음을 지니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잃지 않아야' 한다는 이야기에 짓눌립니다. 더 빠르게 더 높이 달리라는 메세지 뿐, 누구도 청춘에게도 내려 놓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 주지 않습니다.

 

 

 

우리는 미래 대신 지금 여기를, 롤모델 대신 지금의 나 자신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는 청춘들을 위한 페스티벌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1% 의 엄친아, 엄친딸 대신 찌질했고, 찌질하고,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더 높은 99%의 청춘들을 위한 페스티벌., 조금 특이하고 부족한 나일지언정 부끄러워 하지 않는 우리 시대의 청춘들이 당당하게 나 자신을 드러내고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이번 페스티벌을 참석한 청춘들이 집에 돌아가면서 이런 생각을 할 것입니다. "아, 역시 나야! 나만큼(놀 줄 아는) 또라이는 없어!"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스펙에 들어가는 경험도 아니지만 이런 한 순간의 자기 긍정, 즐거움의 힘이 지친 청춘들에게 가장 큰 응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